우리 자매 모임 저녁 상차림(울 언니 홈요리)

오랜만에 집안 행사로 함께 모인 우리 자매들 ~

언니가 동생들 먹이려고 바리 바리 음식을 차려서 한상 뚝딱 차렸어요.

상차리면서 동생들이 다 입이 떡 벌어졌답니다.

사과와 땅콩잼입니다.

당뇨가 지병이신 형부가 적극 추천하시네요.

평상시에도 당뇨 관리를 너무 잘 하셔서 처재들이 입을 모아 칭찬을 드립니다.

그런 형부가 직접 관리하시면서 경험담으로 말씀하시는 거니 믿을수 있어요.

혈당 스파이크 조절에 특효랍니다.(땅콩이나 사과 알러지 있으신 분들은 패스입니다)

 

계란물 입힌 명태전, 새우전, 두릅순전, 오징어전, 사진엔 없지만 배추전

 

언니가 직접 삶은 언니표 족발,

양배추,당근 샐러드. 채가 엄청 곱지요. 비결이 채칼(채소용 채칼로 열심히 긁었답니다.)

 

 

경상도식 안 퍼진 당면(비주얼도 예쁘지만 너무 맛있답니다)

 

시금치 볶음, 숙주 볶음, 무우채 무침.

 

푹 삶은 돼지고기 배추 맑은 국입니다.

 

언니표 물김치

 

콩밥 (몸에 좋은 콩을 많이 넣어 주었어요.)

 

이렇게 한 상 차려 내니 상이 가득합니다.(무지 행복했어요.)

 

맛있겠쥬~~~

 

족발 고기에 야채 올려서 한입 ~ 앙 ~~~

 

잡채랑 야채 안떨어지게 야무지게 올려서 한입 ~ 앙 ~~~

 

맑은 배추국도 푹 삶아 부들부들한 고기랑 야채 올려서 한입 ~ 앙 ~~~

 

 

새우전도 밥 위에 척 얹어서 한입 ~ 앙 ~~~

 

새콤 상콤한 물김치 아삭 야채도 한입 ~ 앙 ~~~

 

몸에 좋은 시금치, 숙주 볶음도 밥이랑 한입 ~ 앙 ~~~

 

족발이랑 명태전이랑 겨자 소쓰 야채 샐러드 삼합으로 한입 ~ 앙 ~~~

 

족발이랑 잡채랑 야채 삼합 한입 ~ 앙 ~~~

 

밥 다 먹고 아쉬워서 새우전 한입 ~ 앙 ~~~

 

울 언니 덕분에 정말 맛있게 배 불룩하게 잘 먹었어요.

배가 너무 불러서 더 못 먹어서 너무나 아쉬웠답니다. ^^

여러분들도 맛난 저녁 드시고 행복하세요~~~

 

 

우리 자매 모임 저녁 상차림(울 언니 홈요리)